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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2023. 0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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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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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Introduction


비개발자 출신의 프로젝트 매니저 한 분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상대방의 배경 지식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짧고 간결한 방식으로만 의사소통을 진행했습니다. 그로 인한 착오로 마감 기한이 미뤄지고 나서 여태까지 해오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협업에 필수적인 의사소통을 시도할 때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게 되었으며, 현황과 효과, 부작용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짧게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내가 봐서 이해가 잘 되는 코드라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개발에 치중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에서 팀원과 코드 리뷰를 진행했을 때, 코드를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코드를 읽기 쉽게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변수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네이밍하고, 함수를 기능 단위로 쪼개서 최대한 재사용하며, 복잡한 로직의 경우 코멘트를 통해 다른 작업자들도 해당 논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에러나 리포트가 발생했을 때, 어떤 것이 문제를 일으켰는지 분석하고, 이에 걸맞는 효율적인 방식을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개발할 때에는 어떤 부분이 사용자의 불편함을 초래할 지 미리 고려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합니다. 미팅 중개 서비스 개발 작업 시, 사용자에게 MBTI 선호 목록을 입력받는 기능을 구현해야 했습니다. 기존에 기획/디자인된 방향대로 개발하는 것은 사용자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떤 방식이 UX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향인지 고민했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을 기획자와 디자이너에게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만장일치로 제가 고려했던 구현 방법이 채택되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도구들에 대한 관심으로, 양질의 코드를 작성하며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자 합니다. 비록 모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오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능력과 제가 가진 열정을 바탕으로,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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